Ara Dinawan Private Island
珊瑚岛

처음 인터넷에서 봤을 땐 리뷰가 얼마 없어서 불안했는데, 사실 디나완섬 투어는 하나의 현지업체가 운영하고 있어서 어디서 예약해도 똑같다고 해요. 각 투어사마다 가이드가 따로 붙긴 하는데, 한국 투어사에서 가도 한국인 가이드가 붙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일 저렴한 여기에서 예약했어요!ㅋㅋㅋ 결론적으로는 엄청엄청 만족했답니다!

제가 간 날은 딱 저랑 아버지 2명이었는데도 취소 안 되고 잘 다녀왔어요. 한국 투어사에서 찾아봤을때는 이틀 전인가까지 인원 미달이면 일정이 취소돼서 동행을 구하거나 못 가게 된 사람이 많더라구요. 여기는 그런 것 없이 운영됐어요.

예약금은 따로 없었고, 예약하면 카톡으로 연락줬습니다. 그러고 나서 투어 전날 픽업시간 알려주는 연락이 왔어요! 투어비는 투어 끝날때 가이드분께 드렸어요.

가이드 Vince가 설명도 계속 해주고, 사진도 엄청 열심히 찍어줬어요. 타 업체의 가이드들도 뭔가 부탁하면 거절하지 않고 서로서로 잘 챙겨줍니다!

보트 스노클링은 처음이라 잘 몰랐는데 멀미약 먹고 갔는데도 엄청 힘들고 멀미 났어요ㅠㅠ 다들 컨디션 잘 봐서 무리하지 마시길… 니모 있다고 열심히 쫓아다니다간 쓰러져요…ㅎㅎ 끝나고 나서고 너무 힘들어서 바로 씻고 옷 갈아입었는데 Vince가 놀라더니 대신 사진 열심히 찍어주겠다고 해줘서ㅎㅎ 덕분에 사진 정말 열심히 남겼어요! 성격상 먼저 말 꺼내는 걸 잘 못하는데 vince가 알아서 다 챙겨줘서 아쉬운 것 하나도 없이 잘 즐기다 왔어요:)

디나완섬 정말 추천합니다! 차로 가는 시간 생각보다 길지 않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복잡하지 않고 좋아요.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식사도 잘 나와요. 멀미 나는 와중에도 너무 맛있어보여서 열심히 먹었을 정도예요.

아무튼 코타키나발루에서 처음으로 했던 섬 투어였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러웠고 아쉬운 점 하나도 없었어요!! 리뷰 꼭 쓰겠다고 했는데 너무 늦게 써서 죄송해요😂

코타키나발루 섬투어들 찾아보다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어떤 분이 추천한 걸 보고 예약했어요(5/16 투어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매우 강추입니다

픽업부터 드랍까지 전체적인 진행이 좋았어요

Vince 우리 픽업부터 드랍까지 책임져 준 가이드 최고예요

투어 일정이 엄청 빡빡하거나 숨차게 돌아가지 않는 것이 좋았어요

자유시간도 적당히 있고 디나완 섬 안에서 카약이나 패들보트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했어요 섬 안에서 자유시간 보낼 때 해먹도 여러개 있고 선베드도 많고 여기저기 퍼져 있어서 쉴 때도 좋았어요

Vince 가이드가 스팟마다 사진도 적절하게 찍어주고 여러모로 섬세하게 배려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디나완 섬 안에 있는 스텝들도 매우 친절합니다

점심과 간식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잘 먹었어요

샤워는 노상 샤워이고 그 반대편에 칸막이 탈의실이 있는데 옷걸어 둘 수 있는 벽걸이 행어가 여러개여서 옷 갈아입을 때도 편했어요(천장은 뚫려있어요)

코타키나발루 시내에 있으면 선착장까지 이동거리도 길지 않고(20-25분), 선착장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시간도 짧아서(15분) 힘들지 않게 다녀오기 좋습니다

블로그 보고 예약했는데 기대한만큼 투어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가이드분도 친절했습니다!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One of the best tours in KK. Don’t hesitate!

vince is great photographer

very kind, private, good foods thanks!

코타키나발루에서 디나완섬 투어 하나 했는데

가이드분도 사진잘찍어주시고

스노클링하는데도 다들 수영 잘 못하니까

직원분이 다섯명을 끌고 다니셨어요

강추합니다

먼저 가이드가 정말 친절하고 팀별로 공평하게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섬에서 카약 타려고 그쪽으로만 가도 달려와서 도와주시고 사진도 정말 많이 찍어주세요.

사진 예쁘게 잘나와서 너무 만족했구요.

섬에 소수인원만 있어서 한적하니 너무 좋구요.

보트 스노쿨링도 니모 잘보이는 스팟으로 이끌어주셔서 예쁜 산호초들과 니모를 마음껏 보고 왔어요.

그리고 하이라이티는 식사 같아요.

팀별로 테이블 나눠서 앉구요.

모르는 사람과 같이 안먹어서 좋았어요.

방금한 따끈한 요리들을 내어주시는데

볶음밥에 6가지 요리가 나와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돌아가기 전 티타임때 갓만든 도너츠를 주시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답니다.

디나완섬투어는 여기서 하세요~

전 너무 만족했어요.